강아지 언어 감정표현 9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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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언어 감정표현 9가지


첫번째 눈을 바라본다(상대를 좋아한다는 표현)

강아지의 세계에서 눈을 지그시 바라보는 것은 상대에게 겁을 주거나 싸움을걸 때 사용하는 강아지 언어입니다. 

사람이 강아지를처음 만났을 때 눈을 뚫어져라 보는것은 실례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상대가 주인이거나 친한 사이라면 '당신이 정말 좋아요'라는 마을을 내비치는 행동입니다.

 

두번째 배를 보이고 눕는다.(기분이 좋고 아주 편안하다는 표현) 

배를 내보이면 적으로부터 아무런 방어를 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상대가 적이 아니라는 확신이 들거나 

복종할 때 그런 모습을 보입니다. 공격할 뜻이 없으니 함께 놀자는 뜻도 가지고 있습니다.

 

세 번째 고개를 갸우뚱거린다(다음 말을 기다리고 있다는 표현) 

처음 이러한 행동을봤을 때는 못 알아들었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비슷하긴 하지만 조금은 다른

행동입니다. 강아지들은 뛰어난 청각으로 소리를 올바르게 듣고 구별하기 위해서 고개를 갸웃거리고

상대가 하는 말을 똑바로 들으려고 할 때도 고개를 갸우뚱거립니다. 사람이 무엇인가 말을했을 때,

다음에 뭐라고 말하려는지 주목하고 있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갸우뚱 거릴때 너무 귀엽다는...

 

네 번째 사람의 얼굴을 핥는다(관심을 받고 싶어 응석을 부리는 표현) 

상대에게 확실히 복종하고 친근함을 표현한다는 뜻으로 상대 입가를 날름날름 핥습니다.

주인을 핥는 것은 더욱 많은 사랑을 달라는 강아지의 언어 중 하나입니다. 이 행동은

어린 강아지가 젖이나 밥을 달라고 어매 개의 입가를 핥던 습관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다섯 번째 꼬리를 곧게 세운다(전의와 우월감을 드러내는 표현) 

상대에게 자신감과 우월감을 드러낼 때 꼬리를 곧게 세웁니다. 처음 만난 상대를 향해 꼬리를 곧게

세우는 행동은  무섭지 않다는 뜻이며 반대로 긴장하면서 상대의 모습을 살필 때도 꼬리를 곧게 세웁니다

 

여섯 번째 급한 상황에서 하품을 한다.(상대가 진정하기를 바라는 표현) 

불안감이나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다는 표현입니다.스스로를 진정시키려는 의도도 있지만, 상대에게

진정하라고 말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주인에게 혼날 때 개가 크게 하품을 하는 이유이기도 하니

혼날 때 하품을 한다고 반성하는 것 같지 않다며 더 혼내시면 안된답니다~

 

일곱 번째 몸을 크게 턴다(기분을 전환하고자 하는 표현)

몸이 젖은 것도 아닌데 몸을 부를 흔드는 행동은 강아지일 경우에는 공격할 뜻이 없으며,마음을 

안정시키고 같이 놀자는 표현입니다. 성견일 경우, 어떤 스트레스를 떨쳐내려고 할때, 싫은 일이 있을때

자주하는 행동 중 하나입니다. 사람의 심호흡과 마찬가지로 흥분한 자신을 진정시키는 의미도 가지고 있습니다.

 

여덜 번째 코를 날름 핥는다(마음을 가라앉히려고 하는 표현)

산책 중에 다른 개가 다가오거나 동물병원이 가까워졌을 때처럼 긴장감이 높아지면 코를 핥는 행동을 합니다.

이는 불안한 마음을 어떻게든 진정 시키려는 행동으로 '침착하자'며 자기 스스로를 타이르는 의도입니다.

 

아홉 번째 몸을 긁는다(스스로를 위로하는 표현)

불안,공포,불쾌감 등에서 벗어나고 싶을 때 개는 뒷발로 몸을 긁습니다.

몸을 풀면서 긴장감도 풀려는 의도이자 자기 자신을 달래는 의미가 크기도 하지만, 그런 마음을 상대에게

전달하는 의미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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