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돈으로 살 수 없는 천연 암치료제 3가지

<절대 돈으로 살 수 없는 천연 암치료제 3가지>

암에 좋다는 식품과 건강 보조제들은 시중에 많이 나와 있지만 돈주고 구입할 수 없는 암 치료제도 있습니다. 이 치료제들은 효능을 간과하기 쉽지만 어떤 치료제와 비교해도 뛰어난 효과를 지닌것들인데요. 이번 시간에는 돈으로 절대 살수 없는 몸에 좋은 3가지 호르몬과 웃음 호르몬으로 잘못 알려진 엔돌핀의 질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다이돌핀

인간의 육체는 따로 약물을 투여하지 않아도 다양한 신경 전달물질을 통해 정신과 육체를 방어할 수 있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다이돌핀은 몸을 치유하고 진통효과를 주는 최고의 호르몬 중 하나로 가슴 뭉클한 글, 영상을 보거나 좋은 음악이나 영화를 감사했을 때, 히든 순간 누군가로부터 구원의 손길을 받았을 때, 사랑에 빠졌을 때, 기쁨이 마음 깊이 샘솟을 때, 아름다운 풍경을 보거나 원하는 목표를 성취했을 때, 감동 호르몬인 다이돌핀이 생성되며 감동이나 행복감의 정도에 따라 생성되는 양의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평소 감동받거나 행복할 일이 얼마나 있겠느냐 할 수 있지만 작은 것 하나에도 감사함을 느끼고 긍정적으로 사는 것 만으로도 다이돌핀의 생성량이 늘어난다고 합니다. 오늘부터라도 매일 하루를 마감하면서 감사했던 일들을 간단하게라도 적거나 떠올려 보는 것은 어떨까요?

2. 도파민

누군가에게 첫눈에 반하는 순간 우리 몸에는 도파민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게 되는데요. 실제 연애 초기 연인들의 뇌를 MRI로 촬영한 결과를 보면 도파민이 작용하는 쾌감 중추의 메인 신경인 미상핵이 활성화 된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도파민은 맛있는 음식을 먹었을 때, 좋아하는 것을 보거나 원하는 것을 성취했을때에도 활성화됩니다. 도파민이 뇌에 퍼지게 되면 쾌감을 느끼게 되고 이런 쾌감은 흥분 상태를 지속, 활력이 넘치게 만들어주는 효능이 있는데요. 반면 뇌에서 도파민을 제대로 생성하지 못하면 온몸이 떨리면서 움직임이 눈에 띄게 둔해지는 파킨슨병이, 도파민이 과다 분비될 경우 흡연, 도박 등 무언가에 의존하게 되는 정신적 중독에 빠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3. 세로토닌

세로토닌은 신경세포를 서로 연결하는 부위인 시냅스에서 분비, 뇌를 자극하는 호르몬으로 식사, 기분 등 전반적인 생리욕구에 관여하며 마음의 긴장을 없애주고 혈압을 안정시켜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세로토닌 호르몬은 심적 안정감을 주는 호르몬이기 때문에 분비량에 따라 행복, 우울감등에 영향을 미치며 멜라토닌과 함께 숙면을 돕는 역할도 합니다. 

 

<상식 더하기>

엔돌핀은 즐겁거나 웃을 때 나오는 것이 아니다? 즐겁거나 웃으면 엔돌핀이 생성된다는 애기는 상식처럼 많이 알려져 잇지만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기쁘거나 행복할 때 나오는 물질은 엔돌핀이 아닌 앞서 소개된 도파민이며 엔돌핀은 오히려 반대의 상황, 즉 스트레스나 고통이 신체가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닥치는 경우 이를 감쇄시키기 위해 생성되는 호르몬으로 마약인 모르핀보다 100나 강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엔돌핀은 신체적 위험 상황에서 강력하게 분비되기 때문에 교통사고와 같이 큰 부상을 당해도 엔돌핀으로 인해 당시에는 통증을 느끼지 못하다가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통증을 느끼게 되기도 합니다. 또 엔돌핀은 신체 한계를 넘는 운동을 하는 경우에도 다량 분비되게 되는데요. 이런 이유로 마라톤을 할 때 숨이 차고 힘들다가 데드 포인트를 넘어가면 오히려 몸이 가뿐해지고 시공간을 초월하는 희열감, 리너스 하이라는 경험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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