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기전 꼭 알아야 하는 것! (치밀하게 계산적으로)
- ▶연애
- 2020. 6. 17. 09:47
결혼하기전 꼭 알아야 하는 것! (치밀하게 계산적으로)
결혼은 사회생활의 확장이다.
결혼을 하면 새로운 가족관계와 사회적 책임과 역할이 생긴다.
그래서 현실적으로 따질 수 있는 것은 모두 따져보고 결혼해야 한다.
좋아하는 감정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더욱더 중요한 것은 절대로 변하지 않는 외적조건이다.
즉 배우자의 집안, 경제적 능력, 성격이다.
결혼을 하면 배우자와 한집에서 너무도 긴 시간을 같이 살게 된다.
그래서 단순히 사랑이라는 감정만을 가지고 결정해서는 안 된다.
그 사랑이 사라진 뒤에는 어떻게 견디고 살아갈 것인가를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
사랑은 없어지게 되어있다.
그러면 그다음은 무엇으로 사는 것일까?
그 후는 서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일치할 때 ~ 그 결혼이 계속 유지된다.
성격이 잘 맞는가?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는가?
자식의 부모로서 기여도가 있는가? 등등이다.
배우자를 고를 때 물건 고르듯이 계산하고,, 견적 내고 가성비 따지면서,, 신중하게 고민해야 한다.
옷 한 벌 살 때 수없이 입어보고 고민해 보면서 쇼핑한다.
자신에게 잘 맞는지? 색깔은? 유행은? 디자인은? 옷 촉감은? 사이즈는? 등등
입어보고 물어보고, 거울로 쳐다보고, 뒷모습도 보면서 살까 말까 고민한다.
반품이 가능하고, 2년도 못 입는 옷을 살 때도 이렇게 고민하고 결정하면서,
반품이 불가능하고
폐기처분도 안되고
한 집에서 수십 년, 반평생 살아야 하는 배우자를 고르는데
단지 사랑만을 보고 결혼한다? 착해서 결혼한다?
가장 어리석은 선택이다.
그런 결혼은 결국 원하는 데로 흘려가지 않고 많은 현실적인 고통을 가져다주게 된다.
그래서 결혼할 때는 철저하게 현실적으로 따질 것은 모두 따지면서 선택해야 한다.
이런 선택을 타산적이고 계산적이고 이기적인 것이라고 비판하는 사람들이 잘못된 것이다.
결혼은 타산적이고 계산적이고 이기적으로 해야 한다.
다른 선택은 다 그렇게 하면서 가장 중요한 결혼은 단지 감정만으로 선택하면,, 결혼해서 후회할 수밖에 없다.